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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강업 외 반도체, 2차 전지 공략 종목 및 시장 전략

by 두란 202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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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및 2차 전지가 주도주인 국내 증시는 월, 화 이틀 동안 주도주 위주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전일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던 대원강업 외 반도체, 2차 전지 공략 종목시장 전략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대원강업 외 반도체, 2차 전지 공략 종목

전일 국내 시장은 코스피 2,593.31p(-0.35%), 코스닥은 890p(+0.08%), 연결 선물 지수 342.85p(-0.55%)로 월요일 급등에 따른 쉬어가는 분위기였습니다. 상승종목은 코스피 295개, 코스닥 614개 하락종목은 코스피 588개, 코스닥 893개로 하락 종목이 많은 시장이었습니다. 수급으로는 외국인이 코스피 595억 원 코스닥 954억 원을 매도하였고, 선물도 9,576억을 매도하면서 완급 조절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반기는 기관의 수급을 잘 체크하자고 했는데 오늘은 양대 지수 모두 매도를 하면서 쉬어갔습니다. 여전히 우리 시장 반도체 및 2차 전지 섹터의 강한 흐름이 이어졌는데 테슬라의 급등으로 2차 전지 관련주인 에코프로비엠 및 금양, 동국알앤에스 등 소부장 종목들의 흐름이 좋았으며, 반도체 섹터 역시 올해 HBM 수요가 60% 증가 전망이라는 소식에 소부장 종목들의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20일 이평선 또는 60일 이평선 위에 있는 종목들의 반등세가 좋으며 거래량이 터지고 추세가 강한 종목들에 수급이 더 몰려서 소위 말하는 가는 놈만 가는 차별화 장세 성격도 띠었습니다. 칩스앤미디어, 덕산하이메탈, 티에프이, 유니퀘스트, 펨트론 등의 종목들이 큰 상승을 보였습니다. 대원강업의 계열사인 대코는 배터리 장비업체인데 SK온의 수주를 받았다는 소식에 대원강업이 상한가를 기록하였고, 코스닥 신규주 알멕은 연일 강세 흐름을 이어가며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차량용 반도체 기업인 유니퀘스트는 투자 부문을 떼내고 반도체 솔루션에 집중한다는 뉴스로 쌍글이 매수를 보이며 급등했는데 월봉상 신고가를 앞두고 있습니다. 차량용 반도체 순환매로 어보브반도체, 네패스, 코아시아 그리고 인포뱅크, 에이테크솔루션 등의 자율주행 섹터 주식들도 눈여겨봐야 합니다. 자동차 부품주도 하반기 틈새 주도주 역할을 할 수 있는 섹터인데 금호에이치티가 자동차 판매량 급등 소식에 급등했고 서연이화, 현대위아, 아진산업, 현대공업 등의  부품주들도 눌림목을 잘 공략해야겠습니다

시장 전략

반도체 및 2차전지 종목은 여전히 집중 공략해야 합니다. 중형주 대장주 급의 성장성 반도체 종목인 주성엔지니어링과 동진쎄미켐은,원익ips, 두산테스나는 눌림목 구간으로 바로 매수할 종목입니다. 또한, 인공지능 반도체과에서 가장 못 간 주식이 엠케이전자인데 오늘도 매수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어떤 주식이던지 밀렸다가 가게 되면 크게 갈 수 있는데 엠케이전자가 그런 과의 주식입니다. 최근 잘 가는 종목들의 특징은 60일선에 붙어 있는 종목이 좋고 60일선과 이격이 벌어진 종목은 조금 시간차를 두고 갈 것으로 보입니다. 유니셈은 60일선에 붙어 있으며 엠케이전자는 60일선과 이격이 있습니다. 두 종목 모두 거래량이 붙어주면 전고점까지 급등 할 종목입니다. 네패스도 60일선에 붙어 있습니다. 반도체과 소형주 중 엘비셀비콘이 48% 지분을 갖고 있는 LB루셈이라는 종목도 바닥에서 턴어라운 되면서 정배열 상승 추세를 타고 있어 기대되는 종목입니다. 또한, 어제 언급드린 2차 전지 및 반도체 양수겸장 종목 에이치와이티씨는 아직 60일선을 뚫지 못하고 있지만 거래량이 터져 60일선을 뚫게 되면 중기적으로 가장 큰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입니다. 지금 시장은 지수 반등에 따른 대형주 주도주들이 먼저 반등을 하는 시장이며 지수가 어느 정도 저항권에 온다면 다시 중소형주 및 에너지, 재건 섹터 등의 순환매가 예상되는 장입니다. 따라서, 급등한 종목들을 쫓아가기 보다는 추세가 좋고 눌림목을 주고 있는 펀더멘털이 좋은 반도체 및 2차 전지 소부장 종목에서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환율은 1,320원을 찍고 꺾여 내려오고 있으며,  미국 경제 지표 양호 및 견고한 나스닥 지수 등의 영향으로 당분간 상승 랠리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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