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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리뷰

동원수산 외 수산테마주를 보니

by 두란 202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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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을 수입하지 못하도록 법률로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한다고 한다. 오염수 방류 문제로 오염수테마주가 단기간 급등을 하였고 모나미 등 애국주까지 급등하면서 틈새 테마장이 만들어졌자. 이번엔 수산주를 살펴보자.

수산테마주

후쿠시마산 농수산물 수입금지법 발의한 野 - 매일경제 (mk.co.kr)

 

후쿠시마산 농수산물 수입금지법 발의한 野 - 매일경제

[레이더P] 이소영 의원 대표발의 李 “尹정부, 오염수 방류 사실상 동의 수입금지 재개 못하게 법 개정 필요”

www.mk.co.kr

민주당의 후쿠시마산 농수산물 수입금지 법안 발의를 추진하고 있다. 의석수 180석을 차지하고 있어 가능성 있어 보인다. 이 법안이 발의 된다면 반사이익을 얻을 업종으로 국내산 수산주들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동원수산, CJ씨푸드, 한성기업, 신라에스지, 사조씨푸드, 사조오양 등이 있으나 증거금 100%짜리 제외한 동원수산 및 CJ씨푸드, 사조오양을 눌림목 공략 해본다면 재료가 살아있기 때문에 큰 시세를 한번 낼 수 있어 보인다. 물론 테마주라 단기 시세용으로만 노려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1. 동원수산

동사는 1970년 5월 5일 설립되었으며 1996년 11월 22일 한국 거래소에 상장됨, 창업 후 현재까지 어업 및 식품가공, 수산물 유통 등의 수산분야에 매진해온 전통 기업임. 16척의 원양어선을 보유 중으로 뉴질랜드와 중국 등지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참치 가공전문 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더욱 전문화된 수산전문 기업임. 시가총액 423억 원. 영업이익은 적자 지속 중

동원수산일봉차트

수산 중 중에서 현재 차트는 가장 예쁘다. 장기 이평선 120일선과 60일선을 깔고 있으며 20일선 주변에 주가가 위치해 있다. 최근 오염수 이슈로 거래량이 들어왔고 현재 눌림목 구간이다. 9000원 내외 매수 한다면 단기시세로 전고점 시도는 나올 듯해 보인다. 

2.CJ씨푸드

CJ제일제당이 46.52% 지분을 가지고 있음. 1976년 삼호물산 주식회사로 설립되어, 1985년 삼호어묵을 출시하면서 내수식품사업을 시작. 주요 사업 내용은 어묵, 맛살, 햄, 김 등을 생산 판매하는 식품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시가총액 1272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 및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테마주는 기본적 분석보다는 테마 자체로 봐야 하기 때문에 차트상 주가의 위치가 중요하다.

CJ씨푸드 일봉차트

얼마 전 오염수 이슈로 거래량 증가와 함께 3000원대에서 4300원까지 약 40% 급등 뒤 현재 눌림목 구간이다. 20일선이 아직 60일선, 120선 아래에 있어 동원수산보다는 차트는 약하지만 반등 폭이 가장 컸다. 따라서 이번에도 가장 크게 반등 줄 지 기대는 가질만한다.

3. 사조오양

사조대림이 64.79%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나름 품절주다. 1969년 설립되어 식품제조, 원양어업, 기타 부문(상품, 임대)의 사업영역을 구축하여 성장 발전하였고 업계 최초로 맛살제품을 국내에 도입하였으며, 식품제조, 수산물, 기타부문 등을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시가총액 802억 원. 2023년 영업이익 및 매출액 등 실적이 증가하고 있어 타 수산주 대비 좋다고 볼 수 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 아닌가! 과거 5만 원대까지 급등했던 끼도 가지고 있다. 매수 1순위로 손색이 없다.

사조오양 일봉차트

차트를 보면 8천 원 내외에서 이중바닥 패턴을 만들고 최근 오염수 이슈로 급등했으며, 이평선들이 거의 밀집되어 있으며 정배열 구간이다. 차트가 이쁜 편이다. 

 

위 3 종목 중 아무거나 저점 눌림목에서 단기 진입 시도해 볼 만하다. 실적과 차트가 좋은 종목은 사조오양, 수익률이 좋을 것 같은 종목은 CJ씨푸드. 정통 수산주로 손이 가는 종목은 동원수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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