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도 13.01% 급등. 엠케이전자도 6.17% 상승. 우리 독주클 보유 주식인 소형
주 유니셈은 18.99%급등을 했다. 반도체 HBM 및 EUV, DDR5, PCB 관련주들이 연일 돌아가면서 섹터 내 순환매로 급등을 보이고 있다. 지금 시장의 특징이다. 지수가 저항권에 오고 삼성전자가 횡보 조정을 보이니깐 종목들 장세가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이번 주 전략
이달 말 7/27일 FOMC 금리 인상 이벤트 전까지 섹터 내에서 덜 오른 종목에 집중하거나 먼저 조정을 받은 2차전지 중소형주, 에너지주, 자동차부품주 등에 순환매로 접근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 가령, 주성엔지니어링과 동급의 아직 안 오른 중형주 반도체 종목은 동진쎄미켐, DB하이텍, 원익IPS 등이 있다. 이번주 순환매로 노려볼 만하다. 2차 전지 섹터 중에는 하나 기술의 급등 전 차트와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는 아모그린텍을 공략할 만하다.
숨겨진 EUV관련주
와이씨켐은 동진쎄미켐과 같이 포토레지스트 소재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하반기에 포토레지스트 신소재를 양산하여 하이닉스에 공급할 예정이다. 와이씨켐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EUV용 포토레지스트가 일본의 수출 규제 품목이기 때문이다. 국내 자체적인 수급이 가능해질 수 있어 성장성이 무궁무진하다. 올해 보다 내년의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 그럼, 기술적 흐름을 살펴보자.
와이씨켐은 2022년 7월 영창케미컬이란 이름으로 기술 특상장했으며, 상장 시 가격은 18000원대였다. 올해 와이씨켐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5월 18일 11,430원 3중 바닥을 확인하는 저점을 찍은 뒤 20일 이평선이 점차 우상향을 한다. 6월 20일 이후 거래량증가 장대양봉으로 6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면서 상승시그널을 보여주었다. 그 후 횡보 조정이 나오면서 시장 급락과 함께 다시 20일선 아래로 밀리지만 다시 반도체주가 시장 상승에 견인하면서 연속 5개의 양봉을 만들어낸다. 현재 모든 이평선을 깔며 직전 고점의 매물을 소화하고 있다. 거래량만 터져 준다면 저 작은 박스권을 돌파. 전고점 18000까지의 급등도 나올 수 있다. 재료. 핫한 EUV반도체주. 펀더멘털. 성장성 기대되는 강소 기업. 차트 이평선 밀집의 작은 박스권 돌파 직전. 재료, 펀더멘털, 차트 3박자가 다 완성되었다. 내일이라도 거래량이 터져주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