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c 웨이퍼 관련 대장주는?

AI 열풍은 HBM 등  AI용 메모리 반도체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최태원 회장은 HBM을 이을 차세대 먹거리로 SiC 웨이퍼를 언급하였습니다. 이에 장 중 어보브반도체, DB하이텍 등 SiC 웨이퍼 저전력 반도체주의 주가가 상승을 했는데 SiC 웨이퍼 관련주 및  SiC 웨이퍼 대장주에 대한 브리핑 시작합니다.

SiC 웨이퍼란?

 

웨이퍼란? 

반도체의 가장 기본이 되는 원형의 디스크 모양의 얇은 판을 말하며 대부분의 웨이퍼는 모래에서 추출한 규소인 실리콘(Si)으로 만들어집니다. 피자의 토핑이 얹히기 전의 도우 모양이 웨이퍼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SiC웨이퍼란?

실리콘으로 만든 웨이퍼가 아닌 실리콘 카바이드(Silicon Carbide, 탄화규소)로 만든 웨이퍼를 말하며, 고전압과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성이 있으며 전력 손실이 덜한(저전력 손실)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실리콘 웨이퍼는 온도 상한선이 175℃였지만, SiC 웨이퍼는 최대 400℃까지 견딜 수 있고, 전압은 실리콘 웨이퍼 대비 최대 10배까지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전기차와 재생에너지 발전용 전력 반도체의 핵심 소재입니다

SiC 웨이퍼 시장 성장성은?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52966642068224&mediaCodeNo=257&OutLnkChk=Y

HBM 이어 SiC 웨이퍼…최태원의 '반도체 빅픽처'

기사를 요약하면,

반도체는 온도에 취학 하기 때문에 전기차, 태양광, 풍력에너지, 우주항공 분야 등에서 SiC 웨이퍼가 필요하며 실리콘 웨이퍼 대비 무게와 공간 효율에서 뛰어나 바로 탑재가 가능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향후 성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시장규모는 2025년 기준 10억 1,000만 달러(한화 약 1조 4,708억 원)에서 2030년 30억 5,000만 달러(한화 약 4조 4,417억 원) 연평균 24.7%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SiC 웨이퍼 관련주는?

 

유리기판 반도체에 이어 SiC 웨이퍼 반도체은 지속적으로 뜨거운 이슈로 불거질 수 있습니다. 당장은 급등을 해서 추격 매수하기 부담스럽지만 추후 조정 시 관심 갖고 매매한 섹터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관련주를 보면,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50207023126084

어보브반도체, 29% 급등…아이에이·DB하이텍·원팩·네패스아크·에이엘티 등 시스템반도체株 초

단연, SK 그룹의 반도체 웨이퍼 생산 회사인 SK실트론이 대장입니다. 하지만, 상장되어 있지 않은 관계로 어제 급등한 시스템 관련주 중에서 SK실트론과 관련된 종목에서 대장주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SK그룹은 반도체 웨이퍼 생산회사인 SK실트론을 통해 2020년 3월 미국 듀폰사로부터 SiC 웨이퍼 기업인 SK실트론CSS를 인수했다고 합니다. 또한, SK실트론CSS 는 최 회장의 대규모 투자로 미국 베이시티 신공장도 완성 했다고 합니다.

<출처 : 네이버 증권 테마 시스템반도체 참고>

 

위 종목 상위 10개를 추려 그중 SiC 웨이퍼와 관련된 기업을 꼽으면 아래 4 종목으로 압축 할 수 있습니다.       

1. 어보브반도체 : 지난해 국책과제를 통해 삼성전자와 SK실트론등과 함께 미래 먹거리라 불리는 'SiC·GaN 전력반도체' 공동참여 MOU를 체결했다.

2. 에이엘티 : SK하이닉스의 후공정 테스트 서비스를 담당하면서 SiC 후공정 특허를 출원, 국내에서 유일하게 초박막 타이코 웨이퍼를 레이저로 절단할 수 있는 림컷 기술을 보유한 점이 부각되고 있다.
 -  2023년 SiC 웨이퍼 후공정 다이싱 장치 및 공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 

3. 네패스 : 2000년 WLP(웨이퍼 레벨 패키징) 양산 이후, 국내 최초로 FO-WLP(팬아웃-웨이퍼 레벨 패키징) 양산 기술을 먼저 확보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재 네패스 매출에서 글로벌 1위 스마트폰용 PMIC(전력관리반도체)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4. DB하이텍 : 8인치 파운드리 기업 DB하이텍이 2500억 원을 투자해 음성팹 클린룸을 확장하여  이 공간에서 BCDMOS(바이폴라-CMOS-DMOS) 반도체와 탄화규소(SiC) 반도체, 질화갈륨(GaN) 반도체를 양산할 예정임.

 

위 4개 종목 SiC 웨이퍼를 직접 양산하여 향후 실적 성장성이 가장 높을 종목으로  DB 하이텍을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SiC 웨이퍼 관련 내용을 뉴스로 검색해 보면 실제로 DB하이텍이 관련성이 높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LB세미콘, LB루셈도 관련주이나 핵심은 DB하이텍입니다.

<출처 : 네이버 기사 발췌>

 

SiC 웨이퍼 대장주는? DB하이텍

 

동사는 웨이퍼 수탁 생산 및 판매를 담당하는 파운드리 사업과 디스플레이구동칩(DDI) 및 자사 제품을 설계, 판매하는 브랜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Sic 웨이퍼 저전력 반도체 양산에 따른 실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1조 7271억 원, 영업이익 

<DB하이텍 예상 실적>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꾸준한 매출 상승을 이뤄 한때 반도체 대장주의 면모를 보였으나, 2023년 및 2024년까지 저조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2025년부터는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가의 기술적 분석을 보면,

<월봉분석>

 

월봉 상 동사의 주가는 실적이 증가하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약 3년간 주가는 약 2만 원에서 8만 5천 원까지 4.5배 상승을 보였으며 실적이 악화되는 시점인 2023년 월봉상 쌍봉 고점을 맞으며 2년간 하락을 보였습니다.

월봉 기준 120선에서 지지 장대양봉을 보이며 이제 하락보다는 턴어라운드의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일봉 분석>

일봉 상 지난 금요일 장대양봉으로 1차 저항이었던 35,000원을 돌파하였으며, 향후 이 가격은 지지가 되어

눌림목 조정 시 약 35,000원 언저리에서 매수 유효합니다.

 

아직, 하락 추세 중이라 바로 상승하지는 못하지만, 중기 추세선인 60일을 장대양봉으로 돌파하였기 때문에 현재 가격 선에서 등락 혼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2차 저항 추세선에 맞닿는 46,400원 정도까지 단기 상승여력이 있으나 2026년까지 중장기 투자로 손색이 없는 종목으로 보입니다.

 

최근 트렌드는 시총이 높아도 실적성장성이 좋은 종목들이 주도주가 되고 있는데, 동사의 시총 또한 1초 7천억 원으로 최근 주도주 트렌드에 맞다고 생각됩니다.

 

올해 DB하이텍이 날개를 달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상 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