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는 핑퐁 연휴로 인해 국내 시장은 다소 조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테마주에 관심이 쏠릴 수 있어 경영권 분쟁 테마주인 에프앤가이드 단타 공략이 가능한 까닭에 대한 브리핑 시작합니다.
에프앤가이드 경영권 분쟁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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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가이드의 이철순 대표는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화천그룹 권영열 회장과 대립 중에 있는데요, 권 회장은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철순 대표는 이를 막기 위해 전 대표 김건호와 MT홀딩스와 손잡고 맞서고 있습니다. 현재 이철순 대표 측은 지분율이 약 21%이며 권 회장 측이 약 32%로 이철순 대표측이 약 11%가량 밀리고 있는 상황이며, 이러한 분쟁으로 인해 에프앤가이드의 주가에도 영향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동사의 주요 주주는 화천기공, 화천기계로 조국 테마주로 정치테마주의 단골 종목이기도 합니다.
동사는 코스닥 최초로 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하여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 전략에는 주주환원 정책, B2C 서비스 확대, 퇴직연금사업부 설립, 그리고 인공지능 활용 확대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정부의 금융 데이터 산업 지원이 확대될 경우 긍정적인 수혜를 볼 가능성도 큽니다.
동사의 주가는 지난 금요일 하한가를 맞았는데요~ 월요일 갭하락 시작 시 대략 17,000원 내외에서 3분할로 단타 접근한다면 짧은 단타 수익을 낼 수 있어 보입니다. 급등 테마 대장주가 최고점에서 50% 단기 급락 시에는 기술적 반등이라도 나와주기 때문입니다.
기업 소개 및 향후전망
동사는 2000년에 설립된 금융 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기업 및 산업 분석 보고서, 인덱스 사업, 펀드 평가, 금융 정보 시스템 구축 등을 주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B2C 서비스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확장하며, 다양한 사업 포트 폴리오를 통해 성장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홈페이지 들어가봤더니 CEO 인사말에 대표이사 얼굴이 나옵니다. 얼굴 사진이 나오면 보통 신뢰를 상징하는데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이번엔 테마주로만 봐야겠죠?
동사는 장기적으로는 B2C 서비스 확대와 AI 기술을 통한 데이터 분석 서비스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며. 이에 따라 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지만, 경영권 분쟁 및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클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테마는 테마다!
이상 브리핑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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