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Fomc 메인이벤트가 끝난 가운데 나스닥은 일단 금리 인하를 호재로 받아들인 시장이었습니다. 다음 주 국내 시장은 어떻게 전개될지 뉴스로 보는 시장 전략 브리핑 시작합니다.
시황 및 뉴스로 보는 전략
0.5% 금리 인하를 미국은 일단 호재로 받아 들였습니다. 나스닥은 장중 선물기준 20,000p까지 반등이 나왔는데 향후 미국 경제 지표 발표에 따라 박스권 횡보 후(19,500p~20500p) 전고점을 돌파하느냐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지난 주 발표 된 주간 신규 실업보험청구 건수는 21만 9천 명으로 전주 대비 1.2만 명 낮게 나와 경기 침체가 아님을
보여 주었습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5480
국내시장은 나스닥 반등에 절반에도 못 비치는 반등을 보였줬습니다. 이는 외국인들의 삼성전자 집중 매도가 원인이 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외국인들의 매도 금액 중 90% 이상이 삼성전자에 집중 되었기 때문이며(반도체에만 국한된 매도) 전체 기조는 아직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히려 우리 시장은 지수 부담이 없어 종목별, 섹터별 순환매 강세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biz.sbs.co.kr/article/20000192681?division=NAVER
10~11월은 큰 악재는 없어 보이지만, 일본 금리 인산에 따른 추가 엔케리자금 청산이슈에 항상 시장을 예의 주시 할 필요가 있습니다. 금번에는 기준 금리가 동결되었지만 12월 인상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있어 일본의 금리 인상이 시장의 가장 큰 악재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206861i
9월 24일(화) 민주당이 결국 금투세를 유예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투세 유예는 국장에는 큰 호재이며 시장이 자금이 유입되어 현재 대장섹터인 제약바이오주 외에 2차전지 및 신성장주(로봇 등)들의 활발한 순환매 시장이 예상됩니다.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4092202109958820009&ref=naver
반면, 코스닥 시가총액 1등 알테오젠의 키트루다 SC 임상 3상이 9월 24일 종료될 예정이며 종료 후 결과가 발표 될 예정으로 주가는 이에 맞춰 단기 고점을 형성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리가켐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에이프릴바이오 등 플랫폼섹터의 주식은 주초 신규 진입보다는 조정을 기다리는 전략이 좋아 보이네요.
꿀팁으로, 제약 바이오 섹터 주식은 급등한 종목을 따라가기보다는 아직도 월봉이 바닥인 SK바이오팜, HK이노엔과 같은 종목은 아직도 매수 양호해 보입니다.
2차 전지섹터에 호재가 될 만한 뉴스로 9/25일 EU, 중국 전기차 관세 인상 최종 투표가 있습니다.
가결 시 EU는 오는 11월 경부터 5년간 중국산 전기차 관세율을 기존 일반 관세 10%에 17.0∼36.3% p를 추가 부과할 예정입니다. 제약바이오가 단기 조정이 온다면 2차 전지 종목들의 반등 타이밍이 될 것으로 보이고 금투세 유예가 확정된다면 2차 전지 섹터는 겹호재가 될 수도 있겠네요.
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3680
아울러 9월 삼성의 봇핏 출시가 임박하면서 레인보우로봇틱스, 두산로봇틱스, 이랜시스, 유일로봇틱스 등 로봇주의 순환매도 기대해 볼 만합니다.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23425
정리해보니 당분간 시장은 악재보다는 호재가 좀 더 많을 것 같네요.
이상 브리핑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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