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장은 방산, 조선, 원전의 주도 섹터 외에 관세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다가올 금리인하에 수혜를 받는 바이오섹터 역시 매수 관심 가질 때입니다. 또한, 4월에 굵직한 이벤트인 AACR(국제암학회)이 있고 3월에는 초록(요약) 논문 발표가 있어 더욱 주목해야 할 시점입니다. 그중 SK바이오팜에 대한 브리핑 시작합니다.
*참고 : 2025년 AACR 연례회의 일정 : 2025년 4월 25-30일 McCormick Place Convention Center시카고, 일리노이주
SK바이오팜 기업 개요
SK바이오팜은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는 대한민국의 선도적인 제약회사입니다. 특히, 뇌전증 치료제인 '엑스코프리(성분명:세노바메이트)'를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하였으며 꾸준하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https://v.daum.net/v/20250206142731714
SK바이오팜, 지난해 영업익 963억원 '흑자 전환'… "엑스코프리 성과"
SK바이오팜의 지난해 실적이 6일 공개됐다. /그래픽=김은옥 기자SK바이오팜은 지난해 매출 5476억원, 영업이익 963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미국에 출시한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성분명
v.daum.net
기사를 요약하면,
미국에 출시한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성분명: 세노바메이트) 성과 덕분에 24년 매출이 5476억원, 영업이익 963억으로 23년 매출 3549억원, 영업이익 -375억 원 대비 매출은 54.3%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실제로 전자공시에 들어가서 보니,
SK바이오팜의 주요 제품 매출 비중 중 세노바메이트가 97.4%를 차지하는 것을 알 수 있어 세노바메이트의 매출 기여도가 큰 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미국 외에 중남미 17개국에 진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 북아 3개국(한국·중국·일본)의 성공적인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에 이어 한국과 일본 파트너사들이 국가별 승인 신청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실적 개선과 더불어 SK바이오팜은 엑스코프리로부터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차세대 치료제인 TPD(표적단백질분해) 분야로의 연구개발을 확고 있어 이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을 중이라고 합니다.
https://v.daum.net/v/20250218152033309
"세노바메이트 다음은 너"… SK바이오팜 'TPD' 힘주는 이유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로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SK바이오팜이 차세대 먹거리로 TPD(표적단백질분해 치료제)를 낙점했다. /그래픽=김은옥 기자 뇌전증 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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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요약하면,
캐시카우(현금 창출원)인 세노바메이트의 특허가 7년 남은 시점에서 성과를 이을 차세대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실정인데, 최근 미국 현지 법인에 TPD 전문가를 영입해 개발에 속도를 내는 만큼 TPD를 제2의 세노바메이트로 키운다는 내용입니다. 세노바메이트의 매출 의존도가 높아 특허가 만료(2032년 10월) 될 경우 성장 저해를 가져올 우려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TPD를 제2의 세노바메이트로 선정한 배경은 성장성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글로벌 TPD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2023년부터 2030년까지 27%에 이를 전망이라고 하며, 2030년 시장 규모는 33억 달러(약 4조 5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 최윤정 사업개발본부장(부사장) , 최 부사장은 2023년 SK바이오팜의 TPD 플랫폼을 보유한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SK LSL)를 인수했다고 합니다.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는 SK바이오팜의 TPD 신약 개발 자회사입니다.
24년 영업이익 흑자 전환 이후 26년까지 큰 폭으로 성장이 예상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로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을 전망하고 있으며 제2의 세노바메이트인 TPD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신약 개의 선순환 구조를 띄며 글로벌 블럭버스터 신약 회사로 거듭날 거라는 기대감을 갖기 충분한 회사입니다.
또한, SK 최태원 회장은 반도체와 바이오를 미래 먹거리로 선정하여 꾸준히 투자를 진행해 왔으며 그 성과로 HBM에서 삼성을 압도하고 있으며 이제 신약에서도 주가로 결과를 보여줄 것이라 생각됩니다^^
SK바이오팜 기술적 분석
SK바이오팜의 주가는 현 구간 추세 상승 중이나, 작년 8월부터 6개월간 10~13만 원 박스권에서 직전 지지가 깨진 자리의 강력한 저항을 받고 있습니다. 거래량 증가가 지속된다면 박스권 돌파 후 신고가 돌파시도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직전 고점 13만 원의 물량을 소화 중이며, 이렇게 당일 갑자기 평소거래의 10배 이상의 거래량이 터지면 바로는 못 가고 며칠 조정 이후 추가 상승 할 수 있는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5일선을 깨지 않으며 옆으로 횡보 조정을 보인다는 것은 강하다는 의미입니다. 거래량이 추가적으로 증가된다면 13만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고 안전하게 매수를 하고 싶다면 13만 원 돌파시 돌파매매기법으로 확인 후 매수하는 방법도 고려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렉라자의 실적 성장성이 대두되는 유한양행과, 한올바이오파마 등의 신약 개발 종목들도 관심 가져볼 만합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니 본 포스팅은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이상 대한민국 최고의 신약 개발기업으로 성장할 SK바이오팜의 브리핑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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