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총 8위에서 4위로 껑충. 장중 68만 원을 기록했다. 10일 전만 해도 30만 대 주식인 포스코홀딩스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약 50% 급등이다. 포스코 그룹주 전부 신고가까지 끌어올렸다. 2차 전지 대장주의 폭등, 반도체 대장주도 아직 갈길 남았다. 아직도 늦지 않았어. 하나마이크론을 주목하자.
시장 리뷰
Fomc 이벤트를 3거래일 앞두고 있다. 연준의 이번 금리 인상은 0.25%로 확실시되고 있다. 11번재 금리 인상이며 목표치 5.5%에 도달하게 된다. 시장은 이미 이를 반영하고 있지만 파월 의장의 발언은 주목해야 한다. 경제지표의 결과에 따라 올해 추가 금리 인상을 한번 더 할지 여부가 시장의 등락 여부를 가릴 것이다. 6월 CPI는 3%대로 발표되어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다. 하지만 임금 상승률이 여전히 높고 민간고용이 크게 줄지 않고 있다. 주목할 고용지표가 바로 신규 민간 고용 수치다. 월평균 20만 명 아래로 뚝 떨어져야 추가 금리 인상이 없을 것이다. 민간 고용이 증가하면 소비가 증가하고 결국엔 근원 PCE가 상승하게 되고 결국 금리 인상을 부축이기 때문이다. 이번 금리 인상 이후 9월에 FOMC 발표가 있어서 일단은 상승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8월 10일에 발표되는 7월 CPI가 3%대 이내로 떨어져야 시장에 긍정적이다. 하지만, 최근 유가 및 곡물가 특히, 밀가루 가격등 물가가 다시 상승 기미를 보이고 있어서 CPI 결과를 안심하기 이르다. 시장은 극심한 차별화 장이다. 빈익빈 부익부 시장이다. 포스코폴딩스 소형주처럼 움직이고 소형주가 대형주처럼 거북이가 되어다. 심지어 후퇴하고 있다. 유동성이 풍부한 시장이 아니다. 시장 자금이 한정되어 있다 보니 수급이 몰리는 쪽으로 더 몰리며 수익률 게임 중이다. 바닥권 종목들이 순환매가 나오려면 포스코 및 에코프로 종목들이 꺾이는 타이밍일 것이다. 인내의 구간이다. 지금 시장은 심리가 크게 작용한다. '내 종목만 안가. 포스코를 지금이라도 따라가야 되나' 등 의 많은 고민과 고통이 따른다. 하지만, 종목에 대한 신뢰가 있다면 끝가지 견뎌야 한다. 실적 즉, 펀더멘털이 좋은 주식은 시간이 지나서 결국 제 갈길 가게 된다. 오히려 손절을 유도하기 위해 바닥까지 더 떨구는 구간이 현재 나오고 있다. 그거 털리면 급등 가는 거다! 명심하자 세력은 개미들이 생각하는 대로 움직이게 하지 않는다는 것을.
향후 시장에 위험을 줄 요인은 금리 인상에 따른 가계부채의 부담과 자영업의 파업 위기를 등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상업은행 문제는 어디서든 터질 수 있다. 이점을 유념하면서 투자하자.
환율을 체크하자
어제는 에코프로 그룹주와 더불어 포스코 그룹주의 급등은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희비가 엇갈린 하루였다. 나스닥이 며칠 조정을 주면서 반도체 종목들도 조정을 보였지만 종가로 갈수록 아랫꼬리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대장주 들은 양봉 전환 및 급등을 보이기도 했다. 코스닥의 상승종목이 210개 하락종목은 1337개였다. 그런데도 코스닥 지수는 929.9p로 끝났다. 선물은 335P자리까지 밀리지도 않고 346P로 상승 마감했다. 환율은 1280원에 마쳤다. 당분간 1270원~1300원 박스권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며 만약, 환율이 1320원으로 급등하고 외국인 매도세가 출회된다면 주식 비중 줄이고 현금보유를 해야 한다. 하락장을 대비해야 한다. 반대로 1270원 이하 1250원까지 하락한다면 국내 선물지수는 350을 넘어 360p까지 열려 있고 코스피 기준 2750P이상 상승할 수 있다. 매일 환율을 잘 체크하자.
하나마이크론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돌파매매)
동사는 반도체 페키징 생상 및 반도체 재료 제품의 생산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비메모리 반도체 섹터의 대장주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른 반도체 칩의 성능 개선을 위한 전략을 전공정의 기술 발전 지연 및 비용 증가로 후공정과 함께 발전하는 방식으로 기업들이 바뀌고 있다며 후공정 기술 변화의 핵심인 어드밴스드 패키징은 스마트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고 OSAT, 파운드리 등 다양한 업체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하나마이크론의 향후 3년간 실적 전망치를 봐도 성장성이 뛰어나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상승폭이 크다.
한미반도체 보다 수치상의 펀더멘털은 더 좋고, 한미반도체와 같이 올해 1월 같은 만 원대 주식이었다. 한미반도체와 좌웅을 겨룰 정도의 종목으로 손색이 없다. 한미반도체는 HBM장비주 프리미엄으로 최근 5만 원 찍으며 5배 상승을 보였는데 하나마이크론은 이제 2만 원이다. 그리고 월봉 신고가 돌파 후 충분히 조정을 받았다. 전고점을 돌파 후 돌파한 자리를 지지한 것을 돌파매매라고 한다. 23500원에서 20000원까지 돌파 후 지지 자리가 나왔다. 최근 대장주들은 장대양봉이 전고점을 돌파하면 거의 신고가를 찍고 있다.
이제는 더 이상 소외받지 말고 하나마이크로을 과감하게 매수해보자. 한미반도체 5배 간 것에 비하면 아직 멀었다. 같이 볼 종목으로 동진쎄미켐, 주성엔지니어링, 원익 IPS 등 도 신고가 랠리를 이어 갈 수 있으며, 소형주로 와이씨켐, 엠케이전자, 유니셈, 어보브반도체도 매수권이다. 후발주의 약진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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