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데이터 센터 사업에 뛰어들면서 국내 비상발전기 1위 업체인 지엔씨에너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동사의 향후 주가 분석에 대한 브리핑 시작합니다.
지엔씨에너지
동사는 1989년에 설립되어 2013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으며 사업부문은 비상 및 상용 발전사업, 열병합발전사업, 바이오가스발전사업, 환경설비 설계 및 시공, 연료전지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AI 성장에 따른 IDC(인터넷데이터센터) 수요 확대 모멘텀으로 향후 주가 레벨업이 기대됩니다.
실적을 보면 2022년 영업이익이 61억 원에서 110억 원으로 약 80% 상승하였고 시가총액은 금요일 기준 1,322억 원으로 영업이익 110억 원 대비 적정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향후 실적 성장성을 감안한다면 현재 가격도 저평가 구간 이라 볼 수 있습니다.
코스닥 주가 상승률 대비 다소 높은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어서 주도주의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 주가 급등의 뉴스를 살펴보면 데이터 센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삼성물산, GS건설, SK 등 대기업에 필수 시설로 동사의 비상발전기가 간택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가의 흐름을 기술적으로 분석해 보면
작년 6월 고점을 7개월 간의 긴 박스권에서 돌파시킨 뒤 5일선을 타고 있습니다. 4000원에서 8000원대 까지 단기 100%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데 이런 식의 흐름을 보인 주식으로 최근에 유리기판 대장주인 필옵틱스, 와이씨켐 같은 종목이 있었고 작년 말 올 초엔 온디바이스 대장주 제주반도체, CXL 대장주 네오셈 등이 있었습니다.
앞 선 주식들의 사례를 볼 때 이렇게 단기 5일선을 타고 시세가 분출된 종목은 보통 300~500%까지 상승하는 경우가 있어 동사의 주가 역시 기대감을 가져 볼 수 있습니다. 단, 소형주이기 때문에 소액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10일선 이탈 시 손절한다는 원칙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월봉일 보면,
주가의 상단과 중심, 하닥축의 가격이 3000원 단위로 움직이고 있고 금번 상승은 평생 처음 나온 가격대 이자 주가 레벨업의 지점입니다. 이 주식의 생태 상 3000원 단위로 움직인다면 9,500~10,000원이 단기 고점이 예상되나 만약 여기서 적당한 조정을 받고 잘 지지해 준다면 더 큰 수익률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 전력기기주가 대장주로 가면서 전선주들도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원전선, 가온전선 등의 종목들도 5일선 급등주로 향후 실적 성장성이 기대되는 종목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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