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및 2차전지 공략

미국 뉴욕 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소매판매가 예상을 깨고 강하게 나오면서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하였고 환율도 소폭 상승하였다. 당분간 선물 지수 기준 320p 전저점을 지지로 흔들릴 수는 있으나 주도주 섹터인 반도체 및 2차 전지를 공략해 보자

반도체 및 2차 전지 공략

반도체 대장주는 인공 지능 기반의 HBM 장비 관련 대장 한미반도체를 기준으로 주성엔지니어링, 하나마이크론, HPSP, 유진테크 등이 있다. 이들은 2차 전지에 비하면 강하게 살아있는 쪽이다. 눌림목 공략이 가능한 종목들이며 이번 반등 시 시작된다면 전고점 및 신고가가 기대되는 대장주다. 반면에 반도체 섹터에서도 아랫단에 있는 중소형주인 오로스테크놀로지, 테크윙, 덕산테코피아 등은 바닥에서 20일선을 돌리며 강하게 치고 반등을 해주는 종목들이다. 최근 바닥에서 알게 모르게 이런 종목들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이미 세력들은 시장 불안을 틈타 수익률 게임을 시작하고 있다. 이 종목들의 공통적인 특징은빠질 만큼 빠진 상태에서 거래량이 터지면서 20일선을 뉘이면서 주가가 빠르게 움직였다는 특징이 있으며 주도섹터 내 많이 빠진 종목들이라는 점이다

 

 2차 전지에서도 하이드로리튬은 어제 상한가를 기록했다. 주가가 빠질 만큼 빠졌고 이제는 작은 호재에도 크게 반등한다는 점이다. 리튬값은 쌍바닥을 찍었다. 이제 리튬 및 광물가격은 상승할 일만 남았기 때문에 선반영해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2차 전지 핵심 주도주들은 내년 상반기까지 본다는 지금은 저가 매수의 기회인 시기다. 다만 단기적으로 저항 역할을 하는 20일선이 깔릴 때까지는 위아래 왔다 갔다 하면서 주가는 지지부진할 수 있다. 포스코그룹주, 에코프로 그룹주 외 코스모 신소재, 하나기술 등 관련주들의 20일선을 주목하면서 20일선을 뉘었을 때가 기회다. 켐트로스, 아모그린텍 같은 종목들은 낙폭이 심한 종목인데 하이드로리튬이 바닥에서 상한가 나왔듯이 이런 성장성 있는 2차 전지 및 반도체 관련 양수겸장 종목들이 물려있다면 20일선이 깔리는 시점으로 물타기를 하면서 조금 긴 호흡으로 가져가보자,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당장 주식이 안 간다면 월봉을 보면서 호흡을 가다듬자. 월봉이 우상향이 종목은 장기추세가 살아 있다는 뜻이다. 월봉이 우상향 저점구간이라는 손절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다만 긴 인내가 필요하다. 

조금만 인내하면 이제 4분기 계좌가 많이 복구될 수 있다는 기대를 해본다. 이팔전쟁의 확전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