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로 휴가를 왔다. 새벽에 초전도체 관련 포스팅을 올리려다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느라 타이밍을 놓쳤다. 초전도체가 뭐길래 덕성 외 전도체주 강세 이유를 살펴보자.
덕성 외 초전도체주 강세 이유
시장은 2차 전지 대장주인 에코프로, 포스코주에 열기가 식지 않은 상태다. 빚투를 내면서 까지 반등을 노리는 개미가 많다. 단타가 지속되고 있고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 중이다. 향후 에코프로주는 이런 식의 계단식 하락을 보이면서 차츰 어느 가격부터 거래량이 줄면서 기간조정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면 하락이 크고 반등은 짧은 계단식 하락. 그 공백을 또 다른 주도주인 반도체 주들이 대신해주고 있는데 어제는 결국 로봇&인공지능 섹타까지 가세했다. 시장은 아직 수급과 돈이 한정되어 있어서 모든 섹터를 끌고 갈 수 없다. 모든 섹터를 끌어 가기 위해서는 나스닥이 신고가를 돌파하고 삼성전자가 72500원 저항을 돌파 한 이후부터다. 그러면 기대는 해볼 만한다. 삼성전자가 72500원을 돌파하면 8만 원이 보이면서 시장의 낙관론이 확 퍼질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지수 조정을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 포스코 외 반도체 및 로봇&인공지능 섹터까지 눌림목을 주고 있다. 지수는 조정이지만 강력한 테마가 나타났다. 초전도체주다. 서남, 신성델타테크, 덕성, 모비스, 파워로직스 까지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 중에 있다.
시장 조정 권에 공백을 메꿔주기 딱 좋은 테마다. 2차 전지 광풍 열기를 초전도체에서 대신 해소해 줄 수도 있어 보인다. 2차 전지는 부담이지만 초전도체는 지금 시작했고 저가권 종목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길게 갈 테마는 아니다.
초전도체란? 초전도 전이 온도(superconducting transition temperature, Tc)라고 하는 특정 온도 이하에서 모든 전기 저항을 상실하는 물질을 말한다. 꿈의 물질 이라고 한다. 전기저항이 0인 물질로 영하 180℃ 수준의 극저온 환경이나, 높은 압력에서만 구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왔는데 국내 연구진인 30도 상온에서 전기저항이 없는 초전도체를 개발했다고 한다. 이 기술은 핵융합, 양자컴퓨터, 자기부상열차 등의 개발에도 혁신을 가져 올 수 있다고 하여 지금 핫한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다. 쉽게 말해 2차 전지의 양극재, 음극재 따위와는 비교도 안될 혁신 기술로 이해 하면 쉽다.
원래 주식은 기대감으로 오르고 이렇게 말도 안되는 테마가 시작되기도 한다. 길어야 모레 정도 꺼지지 않을 까 하지만 시장이 조정권이라 낼 시초에도 강한 상승이 예상되어 단타 접근은 가능하다.
관련주는 대장주급 서남, 신성델타테크, 덕성이 있고 후발주로 구리주 대창, 이구산업 그리고 동관련주 국일신동 그리고 원익피앤이, 파워로직스, 티플렉스, 비츠로테크 등이 있다. 시총작고 과거 끼가 있는 놈들을 종가나 장중 저가를 공략하면 내일 시가 단타로 짧은 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내일 시가에서 급등 후 빠지면서 다시 주도주 에코프로의 반등과 한미반도체 등의 반도체 및 로봇&인공지능의 반등여부를 지켜보자. 주도주가 다시 반등 타이밍이기 때문이다.
시장은 계속 재미있어 지고 있고 8월 10일 CPI 전까지는 상승흐름에 무게를 두면서 주도주 위주의 눌림목 매매와 짧게짧게 수익 실현을 해나가는 매매의기술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