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말이다. 최근 주가 흐름이 예사롭지 않다. 미국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팔란티어는 후배가 1년 이상 고생하면서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다. 팔란티어주가를 보면 국내 인공지능 소프트웨워 섹터의 주가 흐름도 가늠이 된다.
팔란티어 주가를 보면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5541
위 기사에서 투자자 웨드부시는 AI업계의 축구선수 메시급으로 팔란티어를 극찬한다.
동사는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로 공공 정보 분석을 수행하는 미국의 빅데이터 프로세싱 기업이다. CIA 와 국방부, FBI 등에서 투자와 일감을 받을 정도로 입지가 굳건하다. 과거 팔란티어의 빅데이터 기반으로 오사마 빈 라덴을 잡는데 기여한 바 있다. 알렉스 카프와 피터 틸 두명이 공동 창업자다. 피터 틸은 일론 머스크와 함께 페이팔을 창시했고, 알렉스 카프는 엉뚱하고 패션감각이 뛰어난 또라이 기질의 CEO다. 현재 민간 대기업에 서비를 제공하면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국내 기업 현대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DL이앤씨도 팔란티어와 협업을 발표한 적 있다. 인공지능 AI 빅데이터 기반으로 드론을 활용한 건설 및 유지 보수, 자원채굴, 전쟁 방산 사업 등 확장성이 무궁무진하다. 팔란티어 시총은 원화로 약 25조원 규모로 만년 적자 기업으로 올해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8월 8일 실적발표가 나온다. 호실적이 기대되며 현재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
2020년 상장되어 당해년도 최고가 45달러를 찍은 뒤 2022년 12월에는 상장 시 가격보다 엄청 빠진 5.84달러를 기록했다. 말 그대로 주주들에게는 끔찍한 공포와 침체기를 겪게 한 종목이다. 후배도 24달러에 물린 주식이었다. 하지만, 올 해 5월부터 상승추세를 타기 시작하더니 현재까지 3개월 동안 최 바닥 약 6달러 대비 19달러까지 3배 이상의 놀라운 주가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추세라는 것이 이렇게 무섭다. 추세는 관성이다. 특히, 오랜 기간 하락한 주식 일 수록 추세를 한번 전환 시키면 상승 추세 역시 무섭게 이어진다는 사실을 팔란티어를 통해서도 다시금 알게 해 준다. 팔란티어 주가는 1차 저항 대인 20달러에서는 다소 부침이 예상되고 눌림 조정이 필요하다. 미국 주식을 사고 싶은 분들에게 이 주식을 조정 시 추천하고 싶다. 이번 실적 발표가 잘 나오고 현재의 상승 기세가 이어진다면 충분히 3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본다. 주가도 기세를 타면 오버슈팅이라는 것이 나온다. 에코프로, 포스코 홀딩스처럼.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섹터의 팔란티어를 보면서 한 가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국내 주식 시장 역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과의 소형주가 순환매로 상승할 수 있을 거라는 점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솔트룩스의 어제 주가 흐름이 힌트라고 생각한다. 인공지능 섹터가 시작된 것이다. 중기적 관점에서 현재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과의 낙폭 과대 소형주들을 저가에서 담거나 물 타도 되는 시점이 온 것이다. 비트나인, 브레인즈컴퍼니, 위세아이텍, 이노룰스, Ktcs, 인포뱅크 등이 있다. 향후 대세는 인공지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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